[스포츠 브리핑] 클롭 ‘레드불 글로벌 사커’ 책임자 맡아 외

M 최고관리자 0 2 10.10 21:45

클롭 ‘레드불 글로벌 사커’ 책임자 맡아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명장’ 위르겐 클롭(57·독일·사진)이 감독이 아닌 관리직으로 현장에 복귀한다.
에너지 음료 회사인 레드불은 10일 “클롭 전 감독이 2025년 1월1일부터 레드불의 글로벌 사커 책임자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레드불은 “클롭 전 감독의 임무는 레드불 글로벌 사커의 네트워크를 관장하는 일”이라며 “전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레드불의 철학을 발전시키는 일을 한다.
선수 스카우트와 사령탑들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드불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뉴욕 레드불스(미국), 레드불 브라간치누(브라질), 오마야 아르디자(일본)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엔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주식을 일부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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