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JJAANN), 빅오션과 함께한 패럴림픽 뷰잉 파티 성료

짠(JJAANN), 빅오션과 함께한 패럴림픽 뷰잉 파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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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
실시간 글로벌 커뮤니티 라이브 서비스 짠(JJAANN)은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과 함께한 ‘패럴림픽 뷰잉 파티’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북미,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43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짠의 글로벌적인 포용력과 지속 경영(ESG) 실천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파티는 단순한 경기 관전을 넘어 짠의 독창적인 게임 기능을 통해 팬들이 패럴림픽 OX 퀴즈에 참여하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패럴림픽의 정보와 의미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팬들은 패럴림픽을 보다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이로써 스포츠 관전에 게임과 소통 기능을 결합한 차별화된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짠의 그룹 화상채팅 기능을 활용해 빅오션과 팬들이 수어로 소통한 감동적인 순간은 이번 행사에서 큰 화제가 됐다.
청각 장애가 있는 팬들도 수어 대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었고, 짠의 실시간 번역 기능은 언어적 장벽을 허물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팬들과 스타가 모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짠이 지향하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Diversity, Equity, Inclusion)의 가치 실현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윤선주 대표는 “좋은 취지로 뷰잉 파티를 진행하는 빅오션을 보면서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짠과 빅오션의 협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패럴림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짠은 스타와 팬들이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함께 중계 화면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패럴림픽을 더욱 재미있게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파티는 짠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와 DEI 원칙에 기반한 포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후 짠과 빅오션은 연이어 리뷰 이벤트를 통해 패럴림픽 콘텐츠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패럴림픽의 가치와 감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스포츠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짠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빅오션 및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며 서비스내에 수어 관련 퀴즈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팬과 스타가 더 친밀히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계 최초로 모든 멤버가 청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케이팝 그룹 빅오션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H.O.T.의 ‘빛’을 리메이크하며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 인기를 얻으며 미국, 중남미, 유럽 등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신곡 ‘SLOW (Feat. Young K (DAY6))’를 발표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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