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신형 픽업트럭 시승 행사 현장을 방문해 신형 콜로라도를 직접 시승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12일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진행된 쉐보레 콜로라도의 시승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콜로라도를 시승하고 참가자들의 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폈다.
시승 이후 비자레알 사장은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트럭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올 뉴 콜로라도는 도심·오프로드 주행 모두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픽업트럭으로 완전히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라며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픽업 헤리티지와 정통 아메리칸 픽업 라이프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출시된 콜로라도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도심과 오프로드에서 모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쉐보레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지난 7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우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