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토모짐에서 2기 러닝 행사 '샥즈 런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샥즈 런 파티는 국내 러너들과 직접 소통하고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션, 샥즈 애슬리트 소속 프로 트레일러너 김지섭 선수, 샥즈 앰배서더 박민규 러닝코치 등과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러너 64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9월 2일 출시한 신제품 '오픈런 프로 2'를 러너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릴레이 러닝 △틱택토 러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도 인기를 끌었다. 첫 세션에서는 샥즈 러닝메이트인 가수 션이 샥즈 브랜드 철학과 함께 신제품 '오픈런 프로 2'에 적용된 듀얼 드라이버 기술 등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이후 박민규 러닝코치의 지도로 달리기를 위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등 워밍업 훈련을 진행하고, 각각 운동할 때 유의해야 할 팁을 전했다. 풍성한 선물도 마련됐다. 샥즈는 3개 게임의 합산 점수가 가장 높아 우승을 차지한 SWRC(수원러닝크루) 8명에게 '오픈런 프로 2'를 전원 증정했으며, 2등과 3등 팀에게는 샥즈 굿즈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즉석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샥즈 오픈런 프로 2 △가민 포러너 165 △쿨링 타올 △스포츠 벨트 등 다양한 용품을 증정했다. 션은 "음악과 운동을 모두 즐기는 사람으로서 샥즈 오픈런 프로 2는 특히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이어폰이라고 생각하며, 착용하자마자 음질이 한층 향상되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섭 선수는 "이번 UTMB MCC에서 샥즈 오픈런 프로 2를 착용했는데, 거친 지형을 오르내려도 견고한 고정력 덕에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러너들은 "오픈런 프로 2의 오픈-이어 디자인 덕분에 러닝 중에도 안전하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러닝 중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샥즈는 지난해부터 다수 스포츠 대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 해왔다. 오는 10월 '2024 JTBC 서울마라톤'에 참여해 국내 러너들과 접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