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최근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성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든든한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의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서울 성북구 큰나무학교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8개 센터 아동 총 100명에게 즉석에서 제조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파티카는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기부하는 푸드트럭이다. 도미노피자는 2016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하고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5월에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를 지원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피자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전국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지방정부, 기업,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한다.
최서윤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