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경영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협력사 약 263개 처로, 투썸플레이스는 추석 연휴로 인해 자금 소요가 몰리는 9월에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거래대금 총 3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연휴 전 지급했다.
투썸플레이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들과 다양한 상생 활동 또한 지속하고 있다. 우선 가맹점대표자협의회와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및 디저트 전문 생산 시설 ‘어썸 페어링 플랜트’ 견학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주들과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와 효율적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4월부터 가수 비비와 함께 진행한 '아박(아이스박스)' 광고 캠페인 등 연이은 대규모 TV 광고에 대해 점주 부담 없이 본사에서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아울러 전문가 육성 시설인 투썸 SEP센터에서는 가맹점포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점주들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채용 플랫폼 내에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채용관을 운영하면서 가맹점 채용공고를 무료로 게시해주고 있다.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경영기획본부장은 "자금 소요가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ESG 상생 경영을 지향하며 협력사, 가맹점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email protecte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