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홍콩 road to 하이원리조트’, 홍콩에서 성황리에 열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홍콩 road to 하이원리조트’, 홍콩에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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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홍콩 road to 하이원리조트 with 지엘&디어크리스틴(FACE of HONGKONG road to high1 Resort with X.I.E.L & Dear Kristin’이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AMFOC 회장 양의식)와 ACE(Talent & Modelling Management Ltd 대표 Yong Heo)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홍콩 데이터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열렸다.

홍콩 전역에서 접수한 모델 400여명 프로필 및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8명(여 4, 남 4)은 수영복, 단체복, 전통의상, 드레스, 턱시도 등의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였으며 최종 웡렁칭(여 Wong Lung Ching), 청록윈(남 Chung Nok Yin)이 선발되어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홍콩 대표로 출전한다.

심사위원으로 한국의 AMFOC 이상희 이사, 홍콩의 엔젤 통(Angel Tong) 회장, 용허(Yong Heo) 대표, 카르멘 최(Carmen Choi) 대표, 유명 셀럽 미코 웡(Miko Wong)이 참석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홍콩 키즈모델 행사가 함께 열려 키즈모델들의 패션쇼와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참가한 키즈모델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오픈컬렉션 ‘키즈&시니어“ 패션쇼에 홍콩 키즈모델로 참가 할 예정이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25개국의 지역 예선전을 거친 아시아를 대표하는 남녀 엘리트 모델들이 한국에 모여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뽑는 대회로 국가별 대표를 선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 관련 산업과 문화가 아시아와 교류·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 기능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행사다.
아시아 25개국이 참여해 국가간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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