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과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기념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16일 bhc치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신유빈 선수가 테이블에 가득 차려진 bhc 치킨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즐길만큼 평소에도 '뿌링클'을 좋아한다고 밝힌 신유빈 선수는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도중 뿌링클을 한 입 베어 먹고 웃음을 짓는 장면은 재촬영 없이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신유빈 선수는 오랜 시간 지속된 촬영 현장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끈 것으로도 알려졌다. 촬영장에 함께 방문한 신유빈 선수 어머니는 "유빈이가 bhc 치킨 콜팝을 좋아해 어린 시절부터 훈련할 때마다 자주 먹었다"며 "bhc 치킨과 너무 친숙해 이번 광고와의 만남이 마치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번 신유빈 선수의 광고 영상은 뿌링클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TV 광고다. '사랑해주신 덕에 10년 동안 잘 컸습니다. 유빈이도 뿌링클도'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달 26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bhc 치킨은 뿌링클 10주년을 기념해 대학가 인근에서 게릴라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SNS 상에서는 기대평 남기기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는 “인생 최애(가장 좋아하는) 치킨을 마음껏 먹고, 재미있는 촬영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조만간 공개될 ‘뿌링클’ 10주년 TV 광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hc 치킨은 신유빈 선수를 모델로 선정한 배경과 관련해 "신유빈 선수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뿌링클은 신유빈 선수가 평소 즐겨 먹는 메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