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추적자’ 전설 흐르는 알자스 크레망의 탄생 [최현태 기자의 와인홀릭]

‘달빛 추적자’ 전설 흐르는 알자스 크레망의 탄생 [최현태 기자의 와인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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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에 진심인 ‘알자스 와인 수도’ 콜마르/2차세계대전 막바지 프랑스·독일 치열한 전투 벌어져 잿더미로/1946년 4개 마을 모여 알자스 최대 조합 와이너리 설립해 콜마르 재건/한해 600만병 생산 알자스 최대 크레망 생산자로 발돋움/‘가성비 갑’ 크레망 폴 미트나흐 한국 음식과 ‘찰떡궁합’

폴 미트나흐 수출매니저 엠마누엘 베르즐리(Emmanuel Vergely). 최현태 기자
스파클링 와인만큼 다재다능한 와인이 또 있을까요. 한국인 ‘소울 푸드’ 치킨과 삼겹살처럼 느끼하고 고소한 음식은 물론 떡볶이, 라면, 김치찌개 등 매콤한 음식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보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겨울철 대방어나 참치 등 기름진 생선회에 곁들이면 놀라운 미식의 세계가 활짝 펼쳐집니다.
추석 명절에 고향의 어머니가 잔뜩 싸준 기름진 생선전, 육전, 동그랑땡도 저녁에 출출할 때 스파클링 와인 한 잔 곁들이면 게 눈 감추듯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폴 미트나흐 크레망 달자스. 최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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