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직행하러 갑니다…삼성 디아즈의 강력한 한 방

PO 직행하러 갑니다…삼성 디아즈의 강력한 한 방

M 최고관리자 0 4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선수단 집중력, 칭찬하고 싶다.


3연패 늪에서 탈출이다.
프로야구 삼성이 추석 연휴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8-6로 웃었다.
시즌 76승(2무60패)째를 올리며 포효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마지막 이닝서 결승점을 내며 연패를 끊었다.
선수단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투수진에선 송은범, 이상민, 타선에선 류지혁, 김지혁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히어로는 역시 디아즈다.
값진 결승타이자 팬 여러분들을 시원하게 만드는 홈런이었다”고 평가했다.

정규리그 2위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직행까지 매직넘버 2가 남은 상황이다.
삼성이 이길 때마다, 3위 LG가 패할 때마다 하나씩 줄어든다.
전날 KIA가 우승을 확정했지만 그 어떤 동요도 없었다.
자신들의 페이스대로 올 시즌 그림을 그려가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 박진만 삼성 감독은 “솔직히 특정 시점(8월 31일~9월 1일 KIA와의 2연전) 이후로는 (1위를) 생각하진 않았다.
우리의 목표대로 가려 한다”고 말했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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