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CC, 10월 세계 최초 케이지 주짓수 투어대회 론칭

JRCC, 10월 세계 최초 케이지 주짓수 투어대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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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주짓수 링 케이지 컴뱃(JRCC)이 세계 최초의 케이지 주짓수 투어 대회를 론칭한다.

첫 번째 대회인 “JRCC 주짓수 페스티벌 인천 오픈”이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주짓수 선수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주짓수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JRCC 투어 대회는 단순한 주짓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넘어서, 아마추어와 생활 체육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시스템화된 주짓수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속 네트워크가 있고 신체 건강한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매트 아마추어 리그와 케이지에서 열리는 세미 프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미 프로 리그는 블루 벨트 이상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남성은 -76kg, +76kg 체급, 여성은 -54kg, +54kg 체급으로 치러진다.
세미 프로 리그는 JRCC 프로 대회처럼 케이지에서 진행된다.

추가로 앱솔루트 토너먼트의 4강전과 결승전은 케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는 주짓수 경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취지로, 아마추어 선수들이]도 실전과 같은 케이지 환경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JRCC 대회의 목표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직접 운동하는 스포츠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는 스포츠로 자리잡게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JRCC는 지루한 경기 진행을 지양하는 자체 룰을 만들어 케이지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주짓수 경기가 더욱 박진감 넘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 대회는 토너먼트 순위별 포인트제를 도입하였으며, 각 선수는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이 포인트는 온라인에서 공개되고 관리되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JRCC 프로 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JRCC 투어 대회는 경기 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은메달리스트 김희승과 국가대표 주짓떼라가 진행하는 원포인트 세미나는 주짓수 팬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링 챔피언십과 JRCC의 공식 협력 병원인 CS한방병원 신현택 원장과 경희명한의원 정명채 원장, 박지훈한의원 박지훈 원장이 부상 방지와 감별, 치료법과 감염관리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주짓수 수련자들의 부상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MO(사단법인 한국프로격투위원회)와 ㈜링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올파이츠유니버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페어텍스, 야와라스포츠, 일미어담, 에덴광고건설, 크리스피 등이 후원한다.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접수 및 신청은 JRCC와 링 챔피언십의 SNS,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 JRCC.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JRCC 주짓수 페스티벌 서울 오픈이 인천 대회에 이어 11월 30일 서울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오픈은 더욱 많은 참가자와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짓수 대회의 열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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