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선수들에게 박수를”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프로야구 두산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2-1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가 4위, 두산이 5위였다. 순위를 뒤집진 못했지만 거리를 0.5경기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포스트시즌(PS) 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기 위해선 최대한 순위를 높여야 한다. 올 시즌 두산은 KT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다. 앞선 15경기에서 11승4패를 거뒀다. 기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에이스’ 곽빈이 나섰다. KT 천적이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패 없이 4승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 5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볼넷 5개를 허용했다. 지난 13승(9패)째를 올리며 지난해(12승7패)를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을 거뒀다.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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