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챔프’ 최성원·팔라손·사파타, 나란히 64강행

M 최고관리자 0 0 09.16 00:45

사진=PBA 제공

‘한국 당구 간판’ 최성원(휴온스)과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등 ‘PBA 챔프’ 들이 나란히 PBA 64강에 합류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PBA 128강 이틀 차서 최성원은 마꽝(베트남)을 3-0으로 제압했다.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과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도 각각 이태희와 모봉오를 물리치고 첫 판을 통과했다.

전날 강동궁(SK렌터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 32명이 64강에 선착한 가운데, 이날도 32명이 64강의 남은 대진표를 채웠다.

최성원은 ‘마민껌 아들’ 마꽝을 상대로 첫 세트를 15-4(10이닝)로 따낸 뒤 2세트를 6이닝만에 15-5, 3세트를 15-10(8이닝)으로 승리하며 가볍게 128강을 통과했다.

사진=PB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