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포커스] 새 시대 활짝…프로야구, 꿈의 1000만을 새겼다

[SW포커스] 새 시대 활짝…프로야구, 꿈의 1000만을 새겼다

M 최고관리자 0 0
사진=뉴시스
마침내, 꿈의 1000만 숫자가 새겨졌다.

프로야구가 새 시대를 열었다.
15일 시즌 누적 관중 1000만을 돌파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이날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찾았다.
전날까지 994만3674명이 입장한 상황.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 부산 사직구장(2만2758명), 광주 KIA챔피언스필드(2만500명)가 매진 사례를 이루며 창원 NC파크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누적 관중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역대급 흥행이라 할 만하다.
종전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2017년 기록한 840만688명이었다.
지난달 18일 569경기(진행률 79%)만에 가뿐히 넘어섰다.
28일 사상 최로로 900만 관중을 넘어서더니, 결국 1000만까지 도달했다.
평균 관중 수도 1만5000명(1만4908명)에 육박한다.
홈 100만 관중을 돌파한 구단 또한 6개다.
LG(128만1420명)를 비롯해 삼성(127만5022명), 두산(119만821명), KIA(117만7249명), 롯데(111만1813명), SSG(106만3014명) 등이 주인공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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