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길다. 징검다리 평일에 휴가를 사용하면 최장 9일까지 연달아 쉴 수 있다. 가족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려 계획 중인 이들이 많을 터. 어딜 가도 넘치는 인파로 걱정이라면 ‘집관(집에서 관람)’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가위 연휴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평소보다 부담이 적어진 만큼 특히 유럽 무대를 누비는 태극전사들의 활약을 온전하게 지켜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듯하다. ‘월드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15일 오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잉글랜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라이벌 매치다.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득점도 많이 터지는 편이다. 지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총 9골이 터졌다. 많은 이들이 손흥민을 주목한다. 아스널 전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틴 키언은 “손흥민은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고 콕 집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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