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국경마 대표주자는? 서울 ‘실버레인’ 부산 ‘위너클리어’ 1관문 우승

차세대 한국경마 대표주자는? 서울 ‘실버레인’ 부산 ‘위너클리어’ 1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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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차세대 한국경마 대표주자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 주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막을 올린 쥬버나일 시리즈에서 ‘실버레인’(레이팅40, 한국, 수, 2세, 부마:투아너앤드서브, 모마:플리트코즈웨이, 마주:조근식, 조교사:안병기)과 ‘위너클리어’(레이팅32, 한국(포입마), 수, 2세, 부마:KLIMT, 모마:클리어크리던스, 마주:이종훈, 조교사:백광열)가 1관문 우승을 차지했다.

2세 최고마 선발전인 쥬버나일 시리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경주와 두 번째 경주는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별로 겨루며, 마지막 경주는 서울과 부산이 한데 뭉쳐 맞붙는다.
시리즈 1관문으로 열린 이번 경주는 7일 서울에서 열린 문화일보배(Listed급, 국산 2세 암수, 1200m)는 ‘실버레인’이 우승을, 8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는 ‘위너클리어’가 정서에 올랐다.



부산에서는 올해 신설된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가 쥬버나일 시리즈의 첫 경주로 편성됐다.
우승마 ‘위너클리어’는 빠른 출발로 1위권에 자리잡았고,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더 놀라운 스퍼트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거뒀다.

한편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2세마들의 예측불허 승부는 10월 20일 서울 농협중앙회장배(L,1400m)와 부산 김해시장배에서 쥬버나일 두 번째 경주로 다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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