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및 부경지역본부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청마패(청렴 마사회 패트롤)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 협업·소통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청마패 추진단’을 통해 일반직, 특정직, 경마지원직 등 직렬 구분 없이 50여명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윤리청렴추진협력단’, 실무자 대상 ‘청마패 간담회’, 민원인 대상 ‘청심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소통은 하면 할수록 그만큼 공감하는 능력과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며 “더욱 신뢰받는 마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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