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영광은 고교 무대 최고의 좌완 파이어볼러 정현우(18·서울 덕수고)가 차지했다.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1순위 지명된 덕수고 정현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 정현우는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으로부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2023시즌 구단 순위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의 순번으로 진행됐다. 전체 1순위 후보로 고교 투수 중 가장 빠른볼을 던지는 좌완 정현우와 우완 정우주(전주고)가 거론됐다. 둘의 1순위 싸움이 치열해 이번 드래프트를 ‘정정 대전’으로 부르기도 했다.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정현우(덕수고)가 키움 고형욱 단장으로부터 유니폼을 받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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