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원정' 홍명보호, '오만'과 운명의 2차전 勝 확률 77.1%

'중동 원정' 홍명보호, '오만'과 운명의 2차전 勝 확률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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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1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B조 2차전 오만-한국
스포츠토토 참여자, 한국 승리 확률에 77% 베팅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 오만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원정 2차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스포츠토토 참여자 77.1%가 전망했다./서울월드컵경기장=박헌우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 오만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원정 2차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스포츠토토 참여자 77.1%가 전망했다./서울월드컵경기장=박헌우 기자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운명의 '오만'전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승리 확률은 77%에 달하는 것으로 축구팬들은 예상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중동 원정에 나선 한국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 첫 경기에서 예상 밖 졸전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홍명보호는 오만 원정에서의 첫승으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팬들도 홍명보호의 사활을 건 2차전 승리 확률을 높게 점치고 있다. 9일 오후 7시 40분 현재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 승무패 58회차에 참여한 팬들의 77.1%(153,499)가 한국 승리에 베팅했다. 무승부는 14.5%(29,088), 패는 8.4%(16,927)에 불과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이강인(왼쪽)과 황인범./무스카트=KFA
오만 무스카트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는 이강인(왼쪽)과 황인범./무스카트=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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