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UCL 첫 경기서 9-2 대승, ‘포트트릭’ 케인의 미친 활약···68분 김민재, 평점 6.2점

뮌헨, UCL 첫 경기서 9-2 대승, ‘포트트릭’ 케인의 미친 활약···68분 김민재, 평점 6.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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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수비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포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이 미소 지었다.
다만 68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평점 6.2점을 받아 웃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9-2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는 기존 32개팀 체제 조별리그에서 36개팀으로 늘어났다.
36개팀이 4개의 포트로 9팀씩 나뉘어 각 포트에서 2팀씩 총 8경기를 치른다.
1위에서 8위 팀은 16강 직행, 9위부터 24위 팀은 16강 진출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김민재의 뮌헨은 자그레브에게 대승을 거두면서 첫 단추를 잘 뀄다.
4-2-3-1 전형으로 출발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장갑을 착용했다.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요주아 키미히가 포백을 꾸렸다.
하파엘 게헤이루,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채웠고, 세르주아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해리 케인은 최전방에 자리했다.
해리 케인(오른쪽)이 공을 몰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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