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KIA, 서울 세빛섬에서 한가위 '샴페인 샤워'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KIA, 서울 세빛섬에서 한가위 '샴페인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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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서울로 이동, 7년 만에 7번째 정규시즌 우승 '축승회'

7년 만에 7번째 프로야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선수들은 1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원정 경기를 마친 후 서울 세빛섬으로 이동,
7년 만에 7번째 프로야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선수들은 17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원정 경기를 마친 후 서울 세빛섬으로 이동, '샴페인 샤워' 축승회를 가졌다./KIA 타이거즈

[더팩트 | 박순규 기자]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서울의 한가위 대보름달 아래서 '샴페인 샤워'를 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7년 만에 7번째 정규시즌 정상에 오른 KIA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를 마친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미리 준비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의 축승회 현장으로 이동, 챔피언 기념 티셔츠를 입고 황금빛 샴페인 터뜨리며 감격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다짐했다.

서울의 대보름달 아래서 정규시즌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는 KIA선수들./KIA 타이거즈
서울의 대보름달 아래서 정규시즌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는 KIA선수들./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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