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레전드’ 김동문, 차기 배드민턴협회장 출마… “위기 아닌 새 도약 기회로”

‘셔틀콕 레전드’ 김동문, 차기 배드민턴협회장 출마… “위기 아닌 새 도약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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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문 원광대 교수 제공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혁신에 도전한다.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13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택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정기 대의원 총회까지다.
김 교수가 그 뒤를 잇는 자리에 도전한다.

김 교수는 현역 시절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사진=김동문 원광대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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