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21년간의 선수생활 마무리한다 “모든 분께 감사” M 최고관리자 0 1 09.15 13:45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투수 정우람이 21년간의 화려한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한화는 올 시즌 남은 홈경기 중 한 경기서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정우람은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현 SSG)에 지명돼 활약한 뒤 2016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에 입단했다. 정우람은 군 복무 기간인 2013~2014시즌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총 18시즌을 1군에서 활약하며 1004경기에 출전, 평균자책점 3.18, 64승 47패 145홀드 197세이브라는 기록을 남겼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