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 여전히 많은 이들이 ‘불멸의 무쇠팔’ 고(故) 최동원 전 감독을 그리워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4일 부산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 이강훈 대표이사와 박준혁 단장, 김태형 감독, 주장 전준우도 추모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괴물’ 류현진(한화)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친근하고 따뜻하셨던 김독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꽃을 헌화했다. 류현진이 추모 행사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등 기회가 잘 닿지 않았다. 마침 이날 부산 롯데전이 예정돼 있어 함께할 수 있었다. |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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